소개

영화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려온 서울환경영화제가 '생명'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2018 고양이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서울환경영화제 사무국은 우리 사회의 배려심,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주위의 가까운 반려 동물이자 도시의 대표적인 야생동물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먼저 하고자 합니다.

최근 길고양이들은 열악한 도시 환경과 사회적 편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고양이영화제를 통해 인간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과의 평화로운 공존의 방법, 태도를 모색, 공유하여 그들을 도시 생태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 작은 발걸음이 나아가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더 큰 발걸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노석미 작가와 출판사 시공주니어의 허락을 받고 동화책 <냐옹이> 표지 그림을 포스터 디자인에 사용했습니다. 노석미 작가님과 시공주니어에 큰 감사 드립니다.